식품 부패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천연 항균성물질의 검색

Screening of Natural Antimicrobial Plant Extract on Food Spoilage Microorganisms

  • 이병완 (전북대학교 식품공학과) ;
  • 신동화 (전북대학교 식품공학과)
  • Lee, Byung-Wan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Chonbuk National University) ;
  • Shin, Dong-Hwa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Chonbuk National University)
  • 발행 : 1991.04.01

초록

31종의 식물에서 필요 부위를 선정하여 75% 에탄올이나 물로 추출하여 얻은 추출물로서, 일반적으로 식품의 부패 혹은 변질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Bacillus subtilis, Lactobacillus plantarum, Leuconostoc mesenteroides, Pseudomonas fluorescens, Bacillus cereus 등 5종의 세균과 Saccharomyces cerevisiae 등 1종의 효모를 대상으로 항균성을 시험하였다. 실험대상 6종의 모든 미생물에 대하여 항균성을 나타낸 것은 황백의 에탄올 추출물이었으며 산초, 참깨묵, 지치, 졸참나무는 효모를 제외한 5종에 대하여 댓잎, 오동나무, 리기다는 B. subtilis 및 S. cerevisiae 혹은 L. mesenteroides 및 S. cerevisiae 또는 L. mesenteroides 및 P. fluorescens, B. cereus를 각각 제외한 4종에 대하여 항균성을 나타냈고, 균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황백이 가장 높은 항균성을 보였다. B subtilis, L. plantarum 및 L. mesenteroides에는 황백이, P. fluorescens에는 황백과 오배자가 disc diffusion method에서 가장 높은 항균성을 보였다. 에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을 비교한 결과 거의 대부분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성이 높았으나, 균종에 따라서는 일부 물 추출물에서 항균성을 따로 보이거나 더 높은 경향이 있기도 하였다. 이상과 같이 천연물 중에도 상당한 항균성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