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죽의 저장에 따른 이화학적 성질변화

Studie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he Pine Nut's Gruel During Storage

  • 이석원 (고려대학교 자연자원연구소) ;
  • 배세경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 식품공학과) ;
  • 이철 (고려대학교 응용생명환경화학과)
  • Lee, Seog-Won (Institute of Natural Resources, Korea University) ;
  • Bae, Se-Kyung (Department of Food Technology and Science, Graduate School of Natural Resources, Korea University) ;
  • Rhee, Chul (Department of Agricultural Chemistry, Korea University)
  • 발행 : 2000.02.28

초록

장기간 저장에 따른 잣죽의 이화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잣 함량별(0, 1, 3, 5%)로 죽을 제조하여 세가지 온도$(4,\;25,\;40^{\circ}C)$에서 저장하면서 그 변화를 조사하였다. 노화도는 모든 온도에서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 속도는 저장 초기에 급격하였다. 저장 온도에 관계없이 잣을 함유하지 않은 경우 가장 큰 노화도를, 그리고 3%의 잣을 함유한 경우에 가장 낮은 노화도를 보였으며 60일 동안 저장한 경우에도 $25^{\circ}C$$40^{\circ}C$에서는 약 10% 정도의 낮은 노화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모든 시료에서 60일 동안 저장한 경우에도 30%이내의 비교적 낮은 노화도를 보였다. 그리고 노화속도상수는 저장 온도에 관계없이 잣을 3% 함유한 시료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동일 함량에서 온도가 $4^{\circ}C$에서 $40^{\circ}C$로 높아질수록 각각 0.0704, 0.0524 및 0.0422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잣을 함유하지 않은 시료의 경우 잣을 함유한 시료에 비해 holding strength에서 final viscosity에 이르는 점도 증가속도(RVU/min)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저장 온도간에는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며, 1%의 잣을 함유한 시료의 경우는 저장 온도에 상관없이 저장기간에 따라 점도증가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지방산도의 경우 저장 온도 및 기간에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30mg KOH이하의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