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 및 서양음악 가수에 대한 음악 음형대 및 성대진동양상에 대한 연구

  • 홍기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음성실험실) ;
  • 박병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음성실험실) ;
  • 양윤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음성실험실) ;
  • 김현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음성실험실)
  • Published : 1997.11.01

Abstract

서양음악을 전공하는 숙달된 가수들은 공연시 효과적인 소리의 울림현상을 생성하여 노래소리가 잘 전달되는데 이는 노래소리에 대한 음악 음형대의 형성에 기인한다. 그러나 판소리의 일반적인 창법은 발성중 적절한 감정의 삽입과 더불어 아주 깨끗한 소리보다는 적절하게 탁음을 조화시키므로서 우리민족의 정서에 맞는 감정을 전달하는 것으로 판소리 가수만이 가지는 독특한 발성법에 의해 성대의 과다한 접촉 및 진동에 의해 병변이 초래되며 심한 경우 발성기관에 병적인 병변이 발생하여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많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