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와 비성악가에서의 음도에 따른 성대외근의 surface EMG activity 변화

  • 손영익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
  • 윤영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
  • 추광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
  • 김선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 Published : 1998.11.01

Abstract

성악발성 시 전문적인 성악가와 비전문가에서 성대외근의 수축 경향을 파악함으로써, 성대외근이 성악발성에 갖는 중요성을 파악하고,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성악발성 숙련도의 판정이나 성악인의 음성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양음악을 전공한 지 10년 이상 된 20-30대의 소프라노 4인을 성악가 군으로, 비전공자 여성 4인을 대조군으로 하여, E3 부터 C6 내의 9개 음을 낮은 음부터 시작하여 차례로 /이/ 모음을 수초간 발성하게 하였다. Multi-Mode Program (UP) Plus (Nicolet, Viking IV)와 1개 채널의 음성신호 및 3개 채널의 surface electrode를 이용하여 발성 시설골상근, 설골하근, 견갑설골근의 활동전위를 측정한 뒤, 단위시간 당 근전위 진폭의 합을 구하여 두 군간에 그 양상을 비교하였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