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surement of complex behavioral sensibility

복합자극으로 유발되는 감성측정 기술에 관한 연구

  • 이윤영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
  • 백은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
  • 김한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
  • 문창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
  • 서형제 (주식회사 태평양 기술연구원) ;
  • 김영경 (주식회사 태평양 기술연구원)
  • Published : 1999.11.01

Abstract

최근들어 제품개발에 앞서 제품으로 인해 유발되는 감성을 측정하기 위한 시도가 늘고 있다. 그러나 제품을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행동의 변화는 많은 영향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이를 해석하기가 어렵다. 본 연구는 안정을 유도하는 Herb차를 개발하거나 치약과 같이 사용으로 인한 감성유발 효과를 보고싶어하는 요구에 따라 시행하였다. 우선 실험전 피검자의 불안 척도, 기본 check list에 따라 피검자를 선택하였다. 또한 객관적 감성 지표로는 Fz, Fp1, Cz, Oz에서 뇌파를 측정하였고 EOG를 시행하여 noise를 제거하였다.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galvanic skin resistance(GSR), 피부온도, 심박수등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이들 제품 사용으로 인한 객관적 감성 변화의 대조군으로는 행동 시행전에 측정하였다. 제품 사용 후 10분 간격으로 30-60분까지 나타나는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이들 제품들은 안정 효과를 유도하고자 기획되었으므로 대조군으로 00 $\times$ 0의 복잡한 계산문제를 주어 stress로 인한 감성, 걷는 동작, 손 씻는 행위등을 나누어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제품 사용으로 인한 감성의 변화는 GSR에서 가장 잘 반영되었고 또한 계산 문제로 인한 자극에서도 역시 GSR의 변화가 가장 뚜렷하였다. Herb차인 경우 기호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