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토사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의 영향

  • Published : 2000.05.01

Abstract

연안 간석지에 잠입하여 생활하는 바지락은 체내에 함유되어 있는 사니질이 많아, 식용으로 이용시 사전에 토사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뿐 아니라 폐사할 경우에는 토사처리가 불가능하므로 바지락의 경제성 높은 이용을 위한 토사처리의 간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패류의 토사처리를 위한 연구로는 염분도에 의한 방법(Macmillan and Rodman, 1971 ; Westbroek 1976 ; Mishra and Srdikar, 1990) 등이 보고되어 있으나 체계적으로 보고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바지락의 토사를 위한 간편법으로서 수온과 염분도별, 바지락의 최적 토사량을 측정하였고 최종적으로 소화맹낭의 잔여 사니도 계측하였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