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Anadara granosa bisenensis의 호흡량과 여수작용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의 영향

  • Published : 2000.05.01

Abstract

고막류중에서 가장 천해성이며 조간대에 서식하는 고막은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양기를 돋우는 약재로 애용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19세기 전반기부터 전라남도 순천만에서 양식이 이루어져 왔으나(배, 1986), 연안의 오염과 간석지의 매립 등으로 양식 적지가 축소됨에 따라 해마다 그 생산량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고막의 어업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태와 생활사 등 기초 생물학적인 연구가 뒤따라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양식기술을 개발하여 생산증대 및 산업적 가치를 높일 필요성이 제기된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