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안해역의 영양염과 용존중금속 성분의 분포특성

  • 김평중 (국립수산진흥원 환경관리과) ;
  • 박종수 (국립수산진흥원 환경관리) ;
  • 박영철 (국립수산진흥원 환경관리) ;
  • 강미정 (국립수산진흥원 환경관리과)
  • Published : 2001.05.01

Abstract

최근 연안역의 급속한 공업화와 산업화 및 도시화에 의한 인구 집중은 연안 해역의 부영양화 및 번번한 적조를 일으키는 주요요인으로 고려되어 왔는데, 하구역을 통해 해역으로 유입되어지는 다양한 물질들의 농도분포는 물리적인 혼합에 의한 보전적인 혼합 특징을 보이거나 생지화학적인 여러 복잡한 요인들에 의해서 결정된다. 특히, 중금속원소들은 지속성이 매우 커서 일단 자연환경 내로 투기되면 강우 및 대기를 통해 바다로 유입되고 해역 내에서 이들 원소들은 물리화학적인 여러 가지 과정에 의해서 해저퇴적물로 침강희적, 외해수와 혼합ㆍ확산되어지거나 혹은 먹이사슬을 통해 생물 농축(Bioaccumulation)되어 결국 인간에게 돌아온다 (Aston, 1978; Lee et al., 1981).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