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동반하는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병증예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관찰

  • 강형길 (부경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
  • 조병열 (영덕수산기술관리) ;
  • 최희정 (부경대학교 수산생명의학) ;
  • 박정희 (통영수산기술관리) ;
  • 이월라 (남해수산기술관리) ;
  • 이무근 (고지대학농학부 수족병리연구) ;
  • 정현도 (부경대학교 수산생명의학) ;
  • 허민도 (부경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 Published : 2001.05.01

Abstract

2000년 4월 1일 경, 경북 구룡포소재 넙치양식장에서 임상적으로 체색흑화 및 복수의 저류를 동반하며 1주일만에 총 10만미 중 약 2%(2,000미)가 급성폐사하는 질병이 발생하였다. 발병 당시의 수온은 13~14$^{\circ}C$, 염분농도는 32~33$\textperthousand$ 측정되었으며, 폐사개체는 복부팽만 및 체색흑화를 공통 증상으로 하였다. 세균검사 및 외부기생충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본 질병은 저수온기 넙치에서 발병하는데, 작년 4월에 발증예가 실험실로 의뢰된 적이 있으며 올해에는 2월 말 경부터 경북 포항 및 남해 상주에서도 발증ㆍ폐사되기 시작하여 넙치 양식장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