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연안 초망어선의 소음에 관한 연구

  • Published : 2001.10.01

Abstract

멸치를 어획하는 주 어구인 초망어업은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 연안에서 행해지는 고유어법으로서, 이러한 초망어업은 큰 챗대 1개와 작은 챗대 1개는 반 기계적으로, 콧대 1개와 그물작업은 인력으로 조작되고 있는데, 멸치어군의 집어는 집어등을 선수 전방에 설치하여 2-3노트의 속력으로 항해하면서 멸치어군을 표층으로 부상시킨다. 이때 집어등만으로 멸치어군이 표층으로 부상하지 않으면 쇠파이프로 어선의 외관을 두드리거나 또는 기관 회전수를 빠르게 하여 공회전 시키면서 수중 소음을 발생시켜 멸치어군을 표층으로 유집시킨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