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도라치액젓의 숙성 중 성분변화

  • 임영선 (부경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
  • 이근우 (군산대학교 해양응용공학) ;
  • 김건배 (군산대학교 해양응용공학) ;
  • 최영준 (경상대학교 해양생물이용학) ;
  • 조영제 (부경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 Published : 2001.05.01

Abstract

“실치”라 불리우는 베도라치, Enedrias nebulosus 농어목, 장갱이과 베도라치속에 속하는 어류로 우리나라의 서해전역, 일본, 사할린이남, 블라디보스톡 부근 및 북중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Chyung, 1997), 베도라치의 성어는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나, 치어는 “뱅어포”로서 상품화되어 서해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Hur et al., 1984). 우리나라에서의 베도라치 어획은 주로 안면도를 비롯한 태안반도를 중심으로 4∼6월 사이에 이루어져 (Chyung, 1977) 까나리와 함께 낭장망에 의해 어획되므로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까나리액젓은 순수한 것이라기보다는 상당량 베도라치 액즙이 혼입되어 있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