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서울지역 미세먼지의 화학적 조성에 관한 연구

Comparison of Chemical Characteristics of Fine Particulate in Seoul Area

  • 이홍석 (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소) ;
  • 김윤신 (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 ;
  • 박태술 (대진대학교 환경공학) ;
  • 이종태 (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 ;
  • 조용성 (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 ;
  • 이상복 (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소)
  • 발행 : 2001.11.01

초록

도시지역의 주 오염물질 중 하나인 입자상 물질(Particulate Matter:PM)은 공기역학적 직경 2.5$\mu\textrm{m}$을 기준으로 이산형 분포를 하여 2.5$\mu\textrm{m}$이하를 미세입자, 2.5$\mu\textrm{m}$이상을 조대입자로 나뉜다. 이 미세입자는 주로 자동차 배출, 산업연소에서 배출되는 가스상 물질의 2차 반응으로 발생한다(Pope et al., 1995). 미세입자는 상당량이 2차 반응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며, 크기가 작은 대신 상대적으로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각종 중금속과 유해 대기오염물질과의 흡착이 용이하여 호흡기 계통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조대입자에 비해 높다고 알려져 있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Dockery et al., 1998).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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