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환경을 이용한 치매 진단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Dementia Diagnosis System Using Virtual Reality Environment

  • 이기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상현실연구부 의료가상현실연구팀) ;
  • 김상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상현실연구부 의료가상현실연구팀) ;
  • 김용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상현실연구부 의료가상현실연구팀) ;
  • 김민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상현실연구부 의료가상현실연구팀) ;
  • 최진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상현실연구부 의료가상현실연구팀)
  • 발행 : 2002.10.01

초록

지금까지 가상현실 기술은 진단적 도구로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어 왔다. 가상현실의 진단적 도구로써의 장점은 검사를 수행하고자 하는 실제 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과 편리성 및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보다 간단하고 흥미롭게 치매를 진단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치매는 사회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점점 더 문제가 증가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확실한 치료법은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기 위한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제안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실제생활과 유사한 가상환경 속에서의 상황들을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치매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결과는 의사에게 보다 정확한 진단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실제 생활의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을 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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