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제일탄광 수계에 분포하는 수질과 토양의 오염도 평가

  • 김기중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
  • 이찬희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 ;
  • 이현구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 발행 : 2003.04.01

초록

충북 보은군 회남면 조곡리와 분저리 일대에는 옥천누층군의 변성퇴적암에 속하는 문주리층, 창리층, 황강리층 및 국사봉층이 분포한다. 특히 국사봉층에는 모암의 주향연장을 따라 3~6매의 저품위 탄층이 단속적으로 배태되어 있어, 이를 대상으로 개발되었던 한도탄광, 부국탄광, 삼성제일탄광 및 보은제일탄광이 있다. 각각의 탄광주변에는 탄층을 따라 노두의 여러 곳에 갱도와 지표 채굴적이 산재한다. 노두에서 관찰되는 탄층은 수직 20 m 내외에서 10~300 cm의 폭을 보이나 대부분 100 cm 미만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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