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nceptual Study on Standardization for Drawings on the Basis of Collaboration

협업기능에 기반한 설계도면 표준화의 개념정립에 대한 연구

  • 진경호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
  • 한승헌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
  • 류호동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 Published : 2003.11.01

Abstract

As construction projects are complicated and large in scale, a collaboration between project participants is getting more emphasized over the last few years. The collaboration tools for participants are various. but traditionally drawings and specifications have played an important role. Especially, though storage form in drawings vary in entire construction lifecycle, drawings are still important as the core factor in latest information technology streams in regard to usefulness and reusability of information. As an attempt to standardize drawings in the public construction based on CALS/EC, this study analyzes user's requirements for drawings qualitatively, and looks into drawings standards in Korea, America and Japan, and each kind of ISO standard for drawings. And this study predicts future-oriented user's requirement for drawings based on Construction CALS/EC, and presents future-oriented direction of development applicable in domestic drawing standard in construction.

최근 건설사업이 복합화되고, 대규모화됨에 따라 다양한 사업 수행주체들간 협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수행주체들간의 협업을 위한 의사소통 도구 또는 사업정보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설계도면과 공사시방서등 설계도서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설계도면은 다른 설계도서와 다르게 최근의 정보화흐름에서도 개념설계부터 시공관리 및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보존 형식의 차이는 있지만, 그 효용성 및 정보의 재활용성 측면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로 등장하고 잇다. 본 논문은 건설CALS/EC를 기반으로 하는 공공건설사업의 설계도면을 표준화하기 위한 시도로서 기본적으로 설계도면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정성적으로 분석하고, 국내와 미국, 일본의 도면 및 제도 표준, 그리고 ISO의 도면 관련 각종 표준들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건설CALS/EC기반의 설계도면에 대한 사용자 요구사항들을 예측하고, 협업에 기반한 설계도면의 표준화 대상과 이를 위한 협업기능을 정의하였다. 또한, 최근의 국내 도면 표준관련 연구 및 현행 도면 표준 관련 현황 및 실태를 분석한 후,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건설산업에 있어서 적용 가능한 미래지향적이며, 협업기능의 극대화를 위한 국내의 도면 표준의 개발 방향을 제시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