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사업의 사업관리 사례분석

  • 이관영 (서울고속도로(주) 건설본부) ;
  • 김세종 (서울시립대학교 건축공학과)
  • Published : 2004.11.01

Abstract

In most PFI(Private Finance Initiative) projects in Korea, the project management are in charge of the Special Purpose Company(SPC) established for carrying out the project. This paper is a case study about an owner CM executed by the organizations and staffs of SPC itself. : Seoulbeltway (Ilsan $\~$ Toegaewon) Private Investment Project. In time management area, the SfC was the leader of project management throughout the life circle - plan, design, permit, construction, operation and maintenance - beyond the schedule manager's role. In cost management area, the methods of reducing the total costs by VE, new technologies, etc. has been needed assuming the construction risks were subject to SPC.

민자사업의 사업관리주체는 몇몇 사업을 제외하고는 해당 사업의 시행을 위해서 별도로 설립된 사업시행법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민자사업의 사업관리사례로서 사업시행법인 자체의 조직과 인력을 활용한 발주자CM의 형태로 사업관리를 수행한 서울외곽순환(일산$\~$퇴계원)고속도로 민자사업의 사례를 분석, 제시하고자 하였다. 시간관리의 측면에서 사업시행법인은 시공단계의 단순한 공정관리 틀에서 벗어나 사업의 계획. 설계, 인허가, 시공, 그리고 운영 및 유지관리까지 사업 전단계에 걸친 사업관리주체라는 관전으로 접근하였으며, 비용관리의 측면에서 시공단계의 사업비 증파에 대한 risk의 부담주체는 민간이라는 기본 전제하에 설계VE 등을 통한 사업비 절감요인 도출 등 보다 적극적인 사업비 관리가 요구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