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컬럼을 이용한 도금공장 유출수의 고도처리

  • 정경훈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BK21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 사업팀) ;
  • 김세영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BK21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 사업팀) ;
  • 임병갑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BK21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 사업팀) ;
  • 최형일 (조선대학교 환경공학부) ;
  • 박상일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BK21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 사업팀) ;
  • 김영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Published : 2006.11.16

Abstract

실험실 규모의 토양컬럼을 사용하여 도금폐수처리장의 유출수를 대상으로 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유입수 $NH_4-N$의 대부분은 질산화 토양컬럼에서 질산화 되었으며 HRT가 단축되면 제거율이 낮아졌다. 2) 질산화 토양컬럼에서 생성된 $NO_3-N$은 탈질 토양컬럼에서 탄소원이 없으면 탈질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탄소원으로 메탄올을 주입하면 대부분의 $NO_3-N$는 탈질되었다. 3) 탈질 토양컬럼에서 HRT 72시간일때 T-N 제거율은 81.5%이었고 HRT 48시간일 때는 77.8%이었다. 4) 유입수 평균 T-P농도는 13.06 mg/L이고 탈질 토양컬럼에서의 유출수 평균 T-P는 0.83 mg/L로 제거율은 96.83% 이었다. 5) 실험기간 동안의 COD변화는 탄소원으로 메탄올 주입했 때와 HRT 변화시를 제외하고는 25 mg/L이하로 처리되었으며, 질산화 토양컬럼에는 폐굴껍질을 충진한 결과 $NO_3-N$의 생성에도 불구하고 pH 8.5정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