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ortance of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for screening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심.뇌혈관질환을 스크리닝 하기 위한 경동맥 내중막두께의 중요성

  • 김원식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생체신호계측연구단) ;
  • 배장호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병원 심장내과학교실) ;
  • 정환택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생체신호계측연구단) ;
  • 최형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생체신호계측연구단)
  • Published : 2007.05.18

Abstract

심장질환과 혈관질환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서의 뇌경색과 심근경색은 혈관이 막힌 후 6시간 이내에 뚫어주지 않으면 사망 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가족 중 이러한 환자가 있으면 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수년간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전체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며, 국내 심뇌혈관질환의 사회 경제적 비용은 5조 4천억원에 이른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질환은 조기에 검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경동맥 헐관벽 두께가 이러한 질환의 가능성과 상관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국심장협회에서는 무증상이더라도 45세 이상이면 주기적으로 이 지표를 측정할 것을 권장함에 따라 이 분야의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동맥의 내막과 중막 두께가 이러한 질환의 위험인자와 어떠한 상관성을 갖는지 밝힘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