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개발지역의 통신전력 공급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f Power-Feeding architecture for green field area

  • 발행 : 2007.08.24

초록

과거 전화교환사업에 있어서 치국점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동선로의 기술적인 성능한계였다. 즉, 전력과 신호를 동시에 공급하는 동선로가 갖는 감쇠제한과 신호제한을 극복할수 있는 위치에 전화국을 건설하여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광통신 기술의 발전과, VoIP의 출현에 따라 이와 같은 제한요소들은 점차 극복되기에 이르렀고, 과거 통신사업자의 중대한 고민이었던 치국의 중요성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 특히, 신도시, u-City 개발 등을 통하여, 통신 인프라가 구축되어있지 않은 지역(본 고에서는 신규개발지역이라고 함.)의 통신망계획에 있어서, 통신사업자들은 현재의 가용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적이고도 효율적인 통신망을 구축하고자 시도하여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기존의 통신 사업자가 쉽게 전화 서비스를 광통신 인프라로 전환하기 어려운 것은 VoIP 기술을 차용한 전화 서비스가 시내전화사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긴급통신의 제공과 함께 정전시 통화기능을 필수적으로 구현하여야 한다는 점에 있다. 이에, 본 고에서는 인터넷 접속과 전화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솔루션을 정형화하고, 각 모델별 전력공급방안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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