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기획 단계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3D 단위 공간 객체 적용 방안에 관한 기초 연구

A Basic Study for the implementation of 3D unit space objects in the pre-design phase for decision making support

  • 함남혁 (한양대학교 건축환경공학과) ;
  • 김주형 (동명대학교 건축공학과) ;
  • 이윤선 (한양대학교 지속가능 건축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
  • 김재준 (한양대학교 건축환경공학과)
  • 발행 : 2007.11.09

초록

U-City건설 사업,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 최근 도심 개발 사업이 대형화되고, 복합화되고 정보 인프라의 증가로 인하여 건설 산업이 정보화, 첨단화되면서 프로젝트의 기획단계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건설 분야에서 3D CAD 및 GIS 기술과의 융합 등 IT를 접목한 컨버전스를 통해 실제 건축물을 구축하기 전 건설 사업 단계별로 미리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초기단계인 기획단계의 경우에는 업무의 특성상 전문가의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 행정적인 업무를 수반하기 때문에 IT기술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획단계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3D CAD 데이터에 기획 단계에서의 설계요소 정보, GIS 기술을 연계하여 프로젝트 초기 단계인 기획단계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Recent advancement in ICT and IT infrastructure drives the construction industry towards a IT-based industry. Accordingly, the importance of the planning phase of a project is significantly highlighted due to recent large-scale national development projects such as U-city and multifunctional administration city. various development and studies are conducted on the convergence of 3D CAD and GIS in order to support the decision making by simulation of each phase of construction prior to the actual construction of a building. However there has been limits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IT technology in the planning phase due to its characteristics such as high reliability on the experts knowledge and the compliance of the administration work. In this study, a trendy issue of the convergence of the GIS technology with the 3D CAD design data is suggested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a decision support in the planning 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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