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speech on GSR for electromagnetic hypersensitivity and control groups

전자기장에 민감한 사람과 일반인의 언어자극이 피부저항에 미치는 영향

  • Ji, Hyo-Chul (Graduate Program in Biomedical Engineering, Yonsei University) ;
  • Shim, Young-Woo (Dept. of Medical Science,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 Noh, Hyung-Wook (Graduate Program in Biomedical Engineering, Yonsei University) ;
  • Kim, Deok-Won (Dept. of Medical Engineering,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지효철 (연세대학교 생체공학협동과정) ;
  • 심영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
  • 노형욱 (연세대학교 생체공학협동과정) ;
  • 김덕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 Published : 2008.10.31

Abstract

교감 신경계의 활성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지표로 피부저항(Galvanic skin resistance: GSR)이 있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땀이 분비되어 손가락의 피부저항이 감소하게 된다[1]. 전자기장에 민감한 사람(electromagnetic hypersensitivity: EHS)에게 전자기장을 노출시키면 전자기장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일반인에 비해 교감신경이 많이 흥분하여 땀을 더 많이 분비할 것이라 생각하여 손가락 피부저항의 변화를 측정하여 전자기장에 민감한 사람과 일반인의 교감신경 활성정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러나 전자기장에 민감한지 민감하지 않은지를 판별하기 위한 인지 및 증상에 관한 설문에 의해서도 피부저항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전자파에 민감한 사람과 일반인간의 언어자극에 의한 피부저항의 변화를 알아보고 전자기장 노출 실험에서 인지 설문이 전자기장 노출여부에 의한 피부저항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지 주지 않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피부저항 측정 결과 EHS와 일반인군 모두에게서 언어자극(인지 및 자각증상에 관한 설문)에 의해 피부저항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