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GIS-based Construction of the Climate-Environment Database

GIS기반의 기후-환경 분석 지원을 위한 통합DB 구축 방안

  • 남기범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지리정보공학과) ;
  • 김계현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지리정보공학과) ;
  • 이철용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지리정보공학과) ;
  • 송현오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지리정보공학과)
  • Published : 2010.06.04

Abstract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파괴, 해빙, 해수면 상승 등의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코펜하겐에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간의 온실가스 감축 논의를 위한 총회가 개최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후변화가 지구환경시스템과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변화를 함께 고려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기후-환경 통합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산재되어 있고, 필요한 자료의 확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원활한 연구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후-환경 분야의 분석 지원을 위한 통합DB의 구축방안에 대해 연구하였다. 통합DB의 구축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GIS의 적용에 필요한 위치체계의 정의, 데이터 포맷에 따른 관리 방안과 통합 DB 구축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 방법을 이용하여 GIS기반 기후 환경 통합DB 구축 방안에 대해 제시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 구축되는 통합DB는 기후-환경 데이터의 원활한 공유를 통해 기후 환경 상호작용의 분석 기반을 마련하고, GIS기반의 공간분석에 지원이 가능하리라 기대된다. 나아가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 모의를 통해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

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한국연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