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계에서 하상재료에 따른 어류의 서식 및 분포

Inhabitation and distribution of fish to stream bed in the Geum river basin

  • 김정곤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 수자원연구소) ;
  • 허준욱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 수자원연구소) ;
  • 박진우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 수자원연구소) ;
  • 김경훈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 수자원연구소) ;
  • 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해안항만연구실)
  • 발행 : 2010.05.10

초록

금강수계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17개 지점을 대상으로 어류 모니터링과 하상재료를 조사하였다. 하상재료는 사립자 크기에 따라 6단계(실트, 모래, 가는자갈, 굵은자갈, 호박돌 및 전석)로 나누었으며, 각각 3개 지점씩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모든 지점에서 채집된 어류는 10과 49종 7,316개체였다. 하상재료 중 실트~굵은자갈에서 피라미(Zacco platypus)가 가장 높은 출현율을 보였으며, 호박돌~전석에서는 참갈겨니(Zacco koreanus)가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다양도 및 우점도는 가는자갈~굵은자갈에서 최적 상태를 보였으며, 정량적서식지평가(QHEI)와 생물보전지수(IBI)는 하상재료가 커짐에 따라 점수가 증가하여 최적 상태를 나타내었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