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 항로현황과 Ice Navigator 교육개발에 대하여

  • 이동섭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운항교육팀)
  • Published : 2013.10.23

Abstract

우리나라 현대 글로비스사는 스웨덴의 Stena 해운사 소속인 M/T Stena Polaris호를 용선하여 화물(납사, 43,838톤)을 싣고 2013년 9월 15일 러시아 Ust Luga항을 출항하여 약 8,100마일 북극해 항로(North Sea Route)를 통하여 10월 17일경 여수 사포 1부두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는 금년 5월 15일 "북극해 이사회"의 영구옵서버 자격을 취득과 더블어 새로운 물류 시대의 개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국내 Ice Navigator 교육시장 선점과 세계적 교육기관으로 도약을 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을 개설준비 하고 있으며, 금번 시범운항 행사를 위하여 방문한 9월 13일 Ice Navigation Training 교육과정이 이미 개설되어 있는 Russia Admiral Makarov State Maritime Academy측 총장 및 관계자와 Russia교수진의 협력 및 NSR 통과 선박의 승선실습을 요청하였으며, 교육인증을 위한 협력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현재 북극해 항로현황과 Ice Navigator교육과정 개발에 대하여 검토해 보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