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of Virtual 3D Contents for Augmented Reality based on Culture Archetype of BanChaDo

반차도의 문화원형 가상복원기반 증강현실 3D 콘텐츠 개발

  • Kim, Hye-Weon (Dept. of Cultural Heritage Industry,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
  • Kim, Eun-Jin (Dept. of Cultural Heritage Industry,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
  • Yu, Jeong-Min (Dept. of Cultural Heritage Industry,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 김혜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문대학원 문화유산산업학과) ;
  • 김은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문대학원 문화유산산업학과) ;
  • 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문대학원 문화유산산업학과)
  • Published : 2019.07.10

Abstract

본 논문에서는 사료 검증을 바탕으로 반차도의 문화원형(文和元型, Culture Archetype) 가상복원을 통한 3D 증강현실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반차도란 의궤에 담긴, 조선 시대 왕실의 행차를 그린 그림을 의미한다. 조선의 왕실문화를 활용한 궁궐콘텐츠는 한국 고유의 것이며, 스토리텔링이 풍부한 반차도를 활용한다면 국민의 전통문화 향유를 증대시킬 수 있다. 현대에서는 재현행사를 통해 왕실의 행차를 재현하고 있지만, 실내에서는 재현하기 어려워 왕실 행차에 대한 문화유산 접근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문화콘텐츠닷컴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반차도 관련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반차도 구성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므로 심도 있는 반차도 학습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를 극복하고자 본 논문에서는 사료 고증 메타데이터에 기반을 두어 문화원형 가상복원 3D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문화원형 가상복원을 위한 3D 증강현실 콘텐츠의 활용 가능 모습을 살펴보고, 기록유산 반차도의 문화원형 가상복원기반 증강현실 3D 콘텐츠를 제안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