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모빌리티 통신인프라 구현을 위한 VDES 개발 및 활용방안

  • 심우성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상디지털통합활용연계연구단) ;
  • 김부영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상디지털통합활용연계연구단)
  • Published : 2022.06.02

Abstract

자율운항선박, 무인선과 같이 전통적 선박 형태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형태로의 발전과 함께 드론, 비행체 같은 비행 형태까지 포함하는 해상 모빌리티는 기존 통신 체계 대비 실시간성 향상 및 대용량 데이터 교환이 요구되는 새로운 해상 안전 운항 체계가 수반되어야 한다.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LTE-Maritime) 송수신기를 장착한 국내 선박의 경우, LTE급의 통신 서비스를 연안 최대 100km까지 받을 수 있지만, 국제 항해를 하는 국적선과 외국적 선박을 포함하는 해상 모빌리티 안전 운항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VDES(VHF Data Exchange System)와 같은 국제협약에서 인정하고 해상이동서비스(Maritime Mobile Service)에 속하면서 기존보다 빠른 통신망의 보급이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향후 해상 모빌리티 구현을 위해 필요한 해상무선통신망의 하나로 VDES의 필요성에 주목하여 그간의 개발 현황으로부터 향후 VDES 서비스 도입 및 활용방안에 관해 논한다.

Keywords

Acknowledgement

본 논문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 무선설비 다각화 및 통신연계기술개발 연구(2/5)"(PMS5190)의 일부 내용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