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에 있어서 기업(企業)의 정보수요(情報需要)

  • Published : 1973.12.31

Abstract

기업체(企業體)의 정보수요(情報需要)를 충족(充足)시킨다고 하는 것은 어느 국가(國家)에서나 대단히 어려운 문제(問題)이다. 새로운 발견(發見)의 적용발명(適用發明) 및 기술전달(技術傳達)은 단순(單純)한 문제(問題)가 아니며, 과학기술정보(科學技術情報)의 협동적(協同的)인 전달(傳達)도 또한 복잡(複雜)한 문제(問題)이다. 이유(理由)는 여러 가지이다. 즉 기업(企業)이라고 하는 것은 광범위(廣範圍)하고 복합적(複合的)이며 비교적(比較的) 비조직적(非組織的)이다. 기업(企業)의 임무(任務)는 생산(生産)이며 정보(情報)에 대한 기업(企業)의 인식(認識)은 퍽 낮기 때문이다. 기업체(企業體)에 정보(情報)를 제공(提供)하는 다양(多樣)한 외적(外的)인 서어비스는 대개 제공(提供)된 자료(資料)를 평가(評價)하지도 못하고 때로는 기업체(企業體)의 신임(信任)도 얻지 못하고 있다. 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에 관(關)한 한(限) 기업(企業)의 성장(성장)에 대해 과학기술정보(과학기술정보)가 담당한 정확(정확)한 역할(역할)에 관(관)해서는 아직 불확실(不確實)하다. 정확(正確)한 정보수요(情報需要)를 정(定)하기에는 너무 많은 문제(問題)들이 있다. 즉 정보(情報)의 수요(需要)는 매우 복합적(複合的)인 과정(過程)임을 인정(認定)하여야 한다. 앞으로 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들은 기술협력계획(技術協力計劃)에 의거(依據)하여 과거(過去)보다도 더 정보전달(情報傳達)에 역점(力點)을 두어야 하리라 생각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