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학회지의 사명

  • Published : 1974.01.01

Abstract

학회는 학회지를 발행하기 위해 편수에 관한 회무이사와 편수위원회를 설정하고, 학회예산의 큰 비중을 할당하고 있다. 이는 학회지가 학회의 성격을 가장 단적으로 표현하고, 또 시간적 지리적 제한을 받는 회원과 학회와의 접촉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학회지가 발표, 토론, 대화, 지식의 교환장소인 만큼 회원으로 이루어진 잡지라고 보건데 회원에게는 다른 어떠한 종류의 잡지보다 학회지는 소중하고 유익한 것이다. 따라서 학회지의 질적, 양적 충실성은 회원의 적극적 참여없이는 불가능하다. 1974년부터 학회가 학회지의 지면을 더 늘려주었고, 내용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이 기회에 학회지의 편수에 대해 느낀점, 생각할 점, 해야할 점들을 간추려써보고자 한다. 본학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회지면에서는 어떠한 시책이 필요한가를 회원 여러분들과 생각하는데의 참고로 제공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