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좌담-제4차 경제개발5개년계획 회고와 전망

  • Published : 1978.01.31

Abstract

제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1차년도 과학기술 분야를 회고해 보고 80년대를 향한 과학기술계를 내다보면서 새로운 진로와 방향을 정립해 보는 신년좌담회가 지난13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있었다. 「전국민의 과학화」를 캣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과학기술풍토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과학기술계는 지난 한해동안 경제성장과 함께 수출100억불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는 괄목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다. 또한 한국 과학재단, 창원 기능대학 ,9개 연구소의 설립등 과학기술의 장기적인 포석을 마련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하지만 과학기술연구인력의 부족 ,아직은 G.N.P비 0.5%수준인 연구개발 투자를 1%선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등 아직도 과학기술계가 풀어나가야 할 많은 현안문제들이 남아있어. 1980년대 과학한국 기술자립이라는 과제를 부여받은 우리 과학기술계의 임무는 과연 무엇이며 기술자립의 기반은 어떻게 다져나가야 할지 좌담회에 참석한 과학기술인에게 직접 들어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