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유전력(遺傳力)에 관(關)한 연구(硏究)(II)

Study on the Heritabilities of Pinus densiflora S. et Z.

  • 투고 : 1979.10.15
  • 발행 : 1979.08.31

초록

우리나라 소나무 수형목(秀型木)에 대(對)한 유전상관(遺傳相關), 단순상관(單純相關) 등(等)을 조사(調査)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고(樹高)의 단순연령(單純年齡) 상관(相關)에 있어서 2개식재지(個植栽地) 모두 각(各) 연령간(年齡間)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으므로 8년(年) 대기(代期)의 경우(境遇)에는 유시선발(幼時選拔)이 가능(可能)한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2. 유전상관(遺傳相關)에서는 수고(樹高)와 근원경간(根元徑間)에 양(陽)의 상관(相關)(0.266)을 나타내므로서 수고(樹高)가 증대(增大)되면 근원경(根元徑)도 어느정도(程度) 증대(增大)됨을 알 수 있으나 수고(樹高) 가지 직경간(直徑間)에는 거의 상관(相關)(0.091)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근원경(根元徑)과 가지 직경간(直徑間) ($^rG=0.391$)에는 수고(樹高)와 근원경(根元徑)보다 높은 유전상관(遺傳相關)이 나타났다.

A study was conducted on the genetic correlations and simple correlations between some characters of the plus trees of Pinus densiflora.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Simple correlations height growth by age was measured and high correlation(above r=0.9) were observed. Therefore, early selection seems to be possible in the light of the results made up to 8 years old. 2. Genetic correlation between height and root collar diameter was 0.266 and the correlation between height and branch diameter was 0.091 and 0.391 was between root collar diameter and branch dia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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