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cine Eperythrozoonosis-like Disease in Korea: Epidemiological Observations

한국에서의 돼지 Eperythrozoon 증양 질병 : 역학적 연구

  • Rim, Byung-moo (Department of Veterinary Medicine, College of Agriculture, Jeonbug National University) ;
  • Kim, James C.S. (Department of Pathology, University of Rochster Medical School and Medical Center) ;
  • Han, Du-seok (Dental School, Wonkwang University)
  • 임병무 (전북대학교 농과대학 수의학과) ;
  • 김진수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의과대학) ;
  • 한두석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 Received : 1984.10.08
  • Published : 1984.10.20

Abstract

한국에서 돼지에 감염되고 있는 Eperythrozoon 증양 질병의 역학적 생물학적 기초연구를 위해 본 질병에 자연감염 발병한 돼지 157두와 정상인 돼지 240두에 대하여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혈액표본에서 관찰한 본 병원체의 감염율 형태 및 크기는 계절에 따라 변화를 보였는데, 정상인 돼지는 년평균 54% 감염율을 발병한 돼지는 모두 감염된 상태였다. 5종의 형태를 보이는 본병원체는 크기가 $0.5{\sim}0.5{\mu}$이었는 데 감염 혈액을 $0^{\circ}C$에 1주 이상(혹은 $-20^{\circ}C$에 24시간) 냉장하는 경우 그 크기가 $1.4{\sim}8.5{\mu}$까지 커졌으며 세포질내에 염색질 과립을 보이는 예도 발견되었다. 본 병원체는 적혈구막에 부착되거나 혈장내 유리된체 관찰되었으며 병든 돼지의 위장관과 방광내용물 중에서도 다수의 병원체가 발견되었다. 인공감염 실험에서 접종 감염된 돼지는 2개월간 경도의 체온상승과 빈혈상을 나타내면서 혈액내에 전형적인 병원체를 보유하였으며 접종시킨 쥐에서는 12개월이상 동일한 병원체의 잠복 감염상태를 유지하였다. 또한 병든 돼지 주위에서 포획한 파리와 모기의 장내용물 중에서 전형적인 본 병원체를 관찰할 수 있었다.

Keywords

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Korean Science and Engineering 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