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Microwave Hyperthermia on Radiotherapy of Human Malignant Tumors -An Analysis of Clinical Response of 42 Patients-

극초단파를 이용한 국소온열 치료 효과 -표재성 종양 42예의 분석-

  • Yoon Sei Chul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 Oho Yoon Kyung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 Gil Hak Jun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 Chung Su Mi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 Shinn Kyung Sub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 Bahk Yong Whee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윤세철 (가톨릭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
  • 오윤경 (가톨릭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
  • 길학준 (가톨릭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
  • 정수미 (가톨릭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
  • 신경섭 (가톨릭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
  • 박용휘 (가톨릭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 Published : 1987.06.01

Abstract

Radiobiological and clinical evidences indicate that hyperthermia combined with ionizing radiation produces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rapeutic effect of cancer. In general, malignant cells are more sensitive to heat than normal cells in the heat range of $41\~45^{\circ}C$. We report the experiences obtained from 42 patients with advanced malignant neoplasms managed with 2,450MHz microwave-induced local hyperthermia and ionizing radiation at the Department of Radiology, Kangnam St. Mary's Hospital,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A clinical analysis of 42 thermoirradiated patients showed result of 11(26\%),\;15(36\%),\;11(26\%)\;and\;5(12\%)$ patients with complete response (CR), partial response (PR), minor response (MR) and no response (NR), respectively. Histologically there were $17(40.2\%)$ squamous cell carcinomas, $12(28.6\%)$ adenocarcinomas and $6(14.3\%)$ miscellaneous cancers. Eleven patients with CR consisted of five squamous cell carcinomas, five adenocarcinomas, and one chloroma. Among 15 patients with PR were five squamous cell carcinomas, five adenocarcinomas, three unknown primary tumors, and one poorly differentiated, and miscellaneous tumor each.

인간이 각종 질병치료에 있어 열(온열)을 이용한 것은 고대의학의 시작과 그 역사가 함께 비롯된다. 이러한 온열요법은 방사선치료나 일부 항암약제와 병행할 때 그 효과가 상승되며 그 단독 사용만으로도 암세포를 죽일 수 있음이 최근에 와서 밝혀지고 있고 또한 병태생리학적 기전이 규명되고 있다. 한편, 온열치료기계 및 온도측정장치의 개발로 말미암아 암환자 치료에 온열치료의 임상적 응용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는 1985년 3월 이후 1년 9개월 동안에 표재성의 전이 또는 원발암환자 42예(남 23예, 여 19예 ; 평균연령 56세)에서 외부방사선치료 또는 항암약물치료와 병행하여 가정용 전자레인지를 개조하여 만든 2,450MHz 극초단파를 이용한 온열치료를 실시하였다. 이 중 6예에서는 방사선치료 종료 후 재발되었기에 온열치료 단독으로 실시하였다. 온열치료 후 임상적 반응은 총 42예 중 종괴의 완전관해 부분관해 소관해 및 무관해율이 각각 11예$(20\%),\;15예(36\%),\;11예(26\%)\;및\;5예(12\%)$였다. 조직학적 진단은 편평상피암 $17예(40.5\%)$, 선세포암 12예$(28.0\%)$ 및 기타암종이 6예$(14.5\%)$였다. 완전관해를 보인 11예의 조직학적 진단은 편평상피암 5예, 선세포암 5예, 녹색종이 1예 였으며, 부분관해를 보인 15예는 편평상피암 5예, 선세포암 5예, 불명암 3예 및 미분화세포암과 기타암종이 각각 1예씩이었다. 방사선치료선량과 온열치료 횟수와의 관계는 $40\~50Gy/5\~7$주의 방사선치료와 1회 30분씩 주 2회, 총 $5\~9$회의 온열치료를 실시하였던 군에서 가장 온열치료효과가 좋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온열치료의 부작용으로는 일시적 치료부위 발적이 모든 환자에서 관찰되었으며 수술 후 켈로이드에 재발되었던 유방암환자 1예에서 자연치유되는 2도 화상을 경험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