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Hydration and Strength of Accelerated Curing Concrete

가열양생(加熱養生) 콘크리트의 수화(水和) 및 강도(强度)에 관한 연구(研究)

  • 신현묵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
  • 전찬기 (부천공업전문대학) ;
  • 남인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 Received : 1987.07.13
  • Published : 1987.09.30

Abstract

The hydration and strength of concrete are affected by curing conditions, especially curing temperature. In this paper, the hydration temperature of heated curing concrete specimen are measured by thermo-couples instead of conduction calorimeter, and strengths of concrete are tes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compressive strengths of concrete are especially dependent on the curing temperature. And the strength results of concrete agree approximately with the results of approach to the hydration process of cement concrete.

가열양생(加熱養生)에 의한 콘크리트 강도(强度)의 조기발현(早期發現)은 상온(常溫)에서 행해지는 보통의 습윤양생(濕潤養生)에 비하여 매우 빠르다는 것이 주지(周知)의 사실이다. 그러나 가열양생(加熱養生)에 의하여 콘크리트의 수화(水和)와 강도(强度)가 촉진(促進)되는 메카니즘은 단순하지가 않다.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콘크리트 공시체(供試體)를 $30{\sim}100^{\circ}C$로 가열(加熱)할 때의 수화반응(水和反應) 정도(程度)를 알아보기 위해 간편한 열전대(熱電對)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측정(測定)하고, 동시에 압축강도(壓縮强度)를 측정(測定)하여 각각의 특성(特性)과 상호관계(相互關係)를 비교(比較) 검토(檢討)하였다. 그 결과(結果) 양생온도(養生溫度)에 따른 수화상승온도(水和上昇溫度)는 전도식(傳導式) 열량계(熱量計)에 의한 수화발열속도곡선(水和發熱速度曲線)과 유사한 양상(樣相)을 나타내며, 수화촉진(水和促進)이 강도발현(强度發現)의 결정적 요인(要因)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고온(高溫)일수록 수화(水和) 및 강도(强度)가 촉진(促進)되고, 약 10시간(時間) 이내(以內)에서는 $90^{\circ}C$ 부근에서 높은 강도(强度)를 나타내는 반면, 그 이후(以後)에는 강도의 증진이 저조하지만 $70^{\circ}C$ 정도의 양생(養生)은 지속적인 강도발현(强度發現)을 보여주었다.

Keywords

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서봉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