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성공사례담22-위암

  • Published : 1988.01.01

Abstract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건강’이라는 글자가 빠지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예로부터 정초에 인사를 하게 되면 ‘올해도 건강하십시오’, ‘어머님, 만수무강 하십시오’등등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우선적으로 하였던가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년내내 건강을 최고의 위치에 두고 지키기 보다는 바른 생활 속에서 망각해 버리는 경우가 더욱 많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때때로 예기치 않은 일을 겪게 된다. 무역회사를 경영하면서 대학에 다니는 남매, 그리고 부인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던 김경호씨(50세, K상사사장, 강동구 천호동 암사 APT).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던 그가 아들의 권유로 건협에서 건강검사를 받고 위암 초기 증상을 발견하게 된 것은 지난해 6월의 일이었다고 한다.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암’이라는 글자. 그러나 이제 그 당황함을 뒤로하면서 회복되어가는 건강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