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송사리 Rivulus ocellatus marmoratus (진구아강 : 점박이송사리과)의 부속지골격 발생에 관하여

Development of Appendicular Skeleton in Rivulus ocellatus marmoratus (teleostomic: Aplocheilidae)

  • 이승휘 (호남대학교 생물학과) ;
  • 복완근박은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여자중학교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 발행 : 1991.01.01

초록

점박이송사리에 관한 해부학적 자료축적의 일환으로 부속지골격의 형댈 발생 및 골화 진전양상을 조사하였다. 각 부속지의 구성골은 전피성골이 연골성골보다 먼저 골화되었다. 부속지의 기조는 가슴지느러미, 구리지느러미, 등 및 됫지느러미, 그리고 배지느러미의 순으로 골화되었다. 골화 진전에 따라 초기 자어시 유함되어 있던 수직지느러미의 기골은 방사기골과 중담기골로, 가슴지느러미의 오초-견갑골은 오훼골과 견갑골로 분리, 분화되었다. 그러나 골화진전에 따른 구성 골간의 유합은 나타나지 않았다. 5가지 부속지의 골화 완성은 가슴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등지느러미, 됫지느러미 그리고 배지느러미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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