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a-adrenergic regulation of the DNA Synthesis and Epidermal Growth Factor Secretion in cultured Submandibular Gland Cells

악하선 배양세포의 DNA합성 및 Epidermal Growth Factor분비에 관련된 Beta-adrenergic 조절에 관한 연구

  • 이금영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
  • 소준노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 Published : 1991.07.01

Abstract

마우스 악하선 배양세포의 DNA와 단백질 합성 및 epidermal growth factor(EGF) 분비에 미치는 isoproterenol(IPR)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마우스 악하선으로부터 분리되어 배양된 상피형세포의 DNA및 단백질 합성은 IRP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와는 달리 IPR처리 1시간 후에 IPR-처리 마우스로부터 얻은 혈청은 악하선 배양세포의 단백질 합성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DNA합성은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IPR에 의한 악하선 세포의 DNA 합성능의 감소는 propranolol에 의해 차단되지 않았으나 ascorbate에 의해서는 회복되었다. 악하선 배양세포의 DNA 및 단백질 합성을 저해한 IPR의 처리에 의해 배양세포의 EGF분비는 현저히 증가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악하선 세포의 DNA 및 단백질 합성에 작용한 IPR의 효과는 beta-adrenoceptor의 흥분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IPR로부터 유래된 free radical에 의한 세포독성에 기인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IPR의 생체내 투여에 의한 악하선의 비대화를 보고 한 기존의 결과는 IPR이 악하선에 직접 작용하여 유발된 것이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한 간접적인 효과로 판단될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