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n the Pesticide Residues in Peaches in Chonnam province

전남지역 복숭아중의 농약잔류에 관한 조사 연구

  • 김영국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축산물 분석과) ;
  • 오금순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축산물 분석과) ;
  • 송병준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축산물 분석과) ;
  • 박종태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축산물 분석과) ;
  • 김순천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축산물 분석과) ;
  • 박재홍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축산물 분석과)
  • Published : 1992.03.01

Abstract

전남지방의 주요 재배단제에서 채취한 총 16종의 복숭아들에 대한 농약 잔류량 조사하였으며, 이들 복숭아를 수세 및 탈피 그리고 저장하였을 때의 농약 잔류량의 변화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총 24종의 조사대상 농약중 TPN(Chlotothalonil) 및 Diazinon 그리고 Fenitrothion만이 3지점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그 잔류량은 보사부에서 설정한 잔류허용기준(Maximum Residue Limits : MRL)에 크게 미달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들 시료들을 수세 및 탈피하지 않고 분석한 결과 TPN의 우 MRL을 훨씬 초과한 양이 검출되었는데, Diazinon은 MRL에는 미치니 못하였지만 수세 및 탈피한 시료들보다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수세에 의한 복숭아중의 잔류농약의 경감효과는 TPN의 경우 63.4~66.4% 이었으며 Diazinon은 거의100% 수준이었다. 한편 탈피에 의한 잔류농약의 경감효과는 TPN 및 Diazinon 모두에서 대부분 제거되어 수세에 의한 경감보다도 훨씬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료를 2주간 저장한 후 복숭아를 수세나 탈피를 하지 않거나 수세만 하여도 TPN과 Diazinon이 대부분 제거되며, 탈피를 한 경우는 별로 차이가 없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