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biological Study and Isolation of the Vibrio vulnificus in the Sea Water, Sediment, Fish and Shellfish, Kithen Environment of Chunnam Coastal Area

전남 해안지역의 해수, 개펄, 수족관내 어패류 및 주방환경에서 장염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의 분리와 미생물학적 연구

  • Park, Kyung-Soo (Department of Food Industry, Technical College, Chosun University) ;
  • Han, Chul (Department of Food Industry, Technical College, Chosun University) ;
  • Suk, Keun-Young (Department of Food Industry, Technical College, Chosun University) ;
  • Jung, Hae-Chang (Department of Food Industry, Technical College, Chosun University) ;
  • Kim, Young-Hui (Department of Food Industry, Technical College, Chosun University) ;
  • Kim, Chun-Kyu (Department of Food Industry, Technical College, Chosun University)
  • 박경수 (조선대학교 병설공업전문대학 식품공업과) ;
  • 한철 (조선대학교 병설공업전문대학 식품공업과) ;
  • 석근영 (조선대학교 병설공업전문대학 식품공업과) ;
  • 정해창 (조선대학교 병설공업전문대학 식품공업과) ;
  • 김영휘 (조선대학교 병설공업전문대학 식품공업과) ;
  • 김천규 (조선대학교 병설공업전문대학 식품공업과)
  • Published : 1993.10.01

Abstract

Vibrio vulnificus is a recentry recognized halophilic organism that may cause human infections. Patients infected with Vibrio vulnificus often have a history of exposure to the sea, suggesting that the organism may be common inhabitant of marine environment. In this studies 314 samples were collected from 9 sites of Chonnam coastal area, from April to Jun, 1993. Isolation rates of V. vulnificus were 7.1% in total samples, 33.3% in sea water, 55.5% in sediment, 1.7% in fish and shellfish, 6.3% in kitchen environment. In each areas of Chunnam V. vunificus were isolated from 3.6% to 11.4%. The isolation rates of V. vulnificus was correlated positively with organic matter and COD in sea warer and sediment. In sea water, Microorganism population were $4.5{\times}10^3{\sim}3.5{\times}10^5\;CFU/ml$, Vibrio strains were $1.8{\times}10^l4.6{\times}10^3\;CFU/ml$, Coliform bacteria were $1.9{\times}10^1{\times}3.7{\times}10^2\;CFU/100ml$. In sediment, Microorganism population were $4.8{\times}10^3{\sim}5.2{\times}10^5\;CFU/ml$. Vibrio strains were $1.9{\times}10^2{\sim}8.4{\times}10^4\;CFU/ml$, Coliform bacteria were $7.2{\times}10^1{\sim}9.9{\times}10^2\;CFU/100ml$.

장염 패혈증균으로 알려진 Vibrio vulnificus는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호염성균으로 이 균이 잠복된 어패류를 생식하면 사람에게 패혈증을 일으키며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 균은 주로 해양환경에 서식하며 수온이 높은 하절기에 발생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전남 해안지역에서 해수, 개펄, 수족관내의 어패류와 주방환경의 시료원에서 장염 패혈증균의 분리율과 해수와 개펄의 이화학적인 성상과 일반 미생물 수, Vibrio균 수, Coloform 세균수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즉 조사된 총 314건의 시료원 중에서 37.9%의 Vibrio 균종의 분리율을 보였으며 V. vulnificus가 7.1%, V parahemolyticus가 9.6%, V. alginolyticus가 12.4%, V. sp.가 8.9%가 나타났다. 또한 V. vulnificus의 시료원별 분리율은 해수에서 33.3% 개펄에서 55.6%, 수족관내 어패류에서 1.7%, 주방환경에서 6.3%로서 개펄에서 가장 높은 분리율을 보였다. 각 지역별 V. vulnificus의 분리율은 대략3.6%에서 11.4%의 범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무안, 해남에서 10% 이상의 높은 분리율을 보였다. 그러나 지역별의 분리율 차이는 크게 인정되지 않는 경향이었다. 어패류에 있어서 V. vulnificus의 분리율은 1.7%였으며 주방환경에서는 6.3%였다. 어종별에 따른 차이는 인정할 수가 없었고 행주와 도마에서 높은 분리율을 보였다. 전남 각 지역별의 해수의 이화학적 성상은 염도가 $13.3{\sim}24.8%$, pH는 $7.64{\sim}8.36$, COD는 $0.8{\sim}12.6ppm$, 총인은 $0.003{\sim}0.175ppm$, 총질소량이 $0.219{\sim}1.634ppm$의 범위를 가지고 있었다. 개펄의 이화학적 성상은 총 유기물량이 $2.12{\sim}8.26%$, COD량이 $0.539{\sim}1.562ppm$, 총인은 $0.012{\sim}0.203ppm$, 총질소량이 $0.244{\sim}1.738ppm$의 범위로 나타났다. 한편 해수의 총세균수는 $4.5{\times}10^3{\sim}3.5{\times}10^5\;CFU/ml$, Vibrio 균수는 $1.8{\times}10^2{\sim}4.6{\times}10^3\;CFU/ml$, Coliform 세균수는 $1.9{\times}10^1{\times}3.7{\times}10^2\;CFU/100ml$이었으며, 개펄의 총 세균수는 $4.8{\times}10^3{\sim}5.2{\times}10^5\;CFU/ml$, Vibrio 균수는 $1.9{\times}10^2{\sim}8.4{\times}10^4\;CFU/ml$, Coliform 세균수는 $7.2{\times}10^1{\sim}9.9{\times}10^2\;CFU/100ml$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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