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of the Waxed Rice Straw Pulp Tray Reduced in Moisture Absorption

흡습억제기능을 보유한 왁스처리 볏짚 트레이의 개발

  • Published : 1995.11.0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ment the waxed rice straw pulp tray(WRSPT) which had low water sensitivity. The quality changes of mushrooms(Agaricus bisporus) packaged respectively in the WRSPT, non-treated rice straw pulp tray(NRSPT) and expanded polystyrene tray(EPST) were observed during storage. The weight losses of mushrooms in the WRSPTs were less than in the NRSPTs by maintaining below 3% at $0^{\circ}C$ and the applications of WRSPTs were more effective at $20^{\circ}C$. The weight increases of WRSPTs were more lowered than those of NRSPTs by marking below 15% during storage at $0^{\circ}C$.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Hunter L values and hardness values of mushrooms in the three types of trays at $0^{\circ}C$. The cap openings of mushrooms were more proceeded in NRSPTs than in WRSPTs and EPSTs at $20^{\circ}C$. As a result, it may be favorable to control excessive moisture absorption of the NRSPT mainly composed of cellulose pulp by introducing such chemical treatments as wax treatment.

볏짚 트레이의 과도한 흡습성을 억제하기 위하여 볏짚 트레이에 파라핀 왁스를 침지처리하고 이를 양송이 버섯의 소매용 간이포장에 적용하여 저장 중 버섯의 품질변화를 관찰함으로써 볏짚 포장트레이의 저장성 향상을 위한 왁스처리 볏짚 트레이의 흡습성 억제 효과를 살펴보았다. $0^{\circ}C$에서 7일간 저장하였을 때 왁스처리한 볏짚 트레이에 포장한 버섯의 중량감소율은 약 3%로서 무처리 볏짚 트레이와 발포폴리스 틸렌 트레이에 포장한 버섯의 중량감소율의 중간 정도로 나타났고, 트레이의 중량증가율도 무처리 볏짚 트레이가 저장기간 중 40%를 초과한 반면 왁스 처리한 볏짚 트레이는 약 15% 이하를 유지하였다. $20^{\circ}C$의 경우 버섯 중량감소율의 저하에 대한 왁스처리의 효과는 더욱 컸으며, 5일 경과 후 왁스처리를 실시한 트레이의 중량증가율은 약 25%로서 강도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0^{\circ}C$에서는 트레이 종류에 따른 버섯의 색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20에서는 발포폴리스틸렌 트레이에 저장 한 버섯의 경우 Hunter L값이 비교적 작게 나타났다. $0^{\circ}C$의 경우 발포폴리스틸렌 트레이에 저장한 버섯의 경도가 약간 높게, $20^{\circ}C$에서는 무처리 볏짚 트레이에 저장한 버섯의 경도가 약간 낮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트레이 종류에 따른 버섯의 경도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무처리 볏짚 트레이에 저장한 버섯의 경우 버섯의 개열이 비교적 많이 진행되었으며 발포폴리스틸렌 트레이에 저장한 버섯의 개열이 가장 적게 발생하였다. 따라서 왁스처리를 통해 셀룰로오스 펄프로 구성된 볏짚 트레이의 과도한 흡습을 억제시킴으로써 흡습에 의한 내용물의 품질저하를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