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unohistochemical study of the Cholinergic Nerve Cells in the Medial Septal Nucelus and Diagonal Band of Broca of the Postnatal and Adult Rats

흰쥐 출생후 발생단계에 따른 전뇌 기저부의 내측중격핵과 대각 Broca대에서 콜린성 신경세포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 Published : 1995.04.01

Abstract

출생 후 0일, 7일, 14일, 21일 그리고 성체의 흰쥐 전뇌 기저부의 내측중격핵과 수직 및 수평대각 Broca대에서 choline acetyltransferase(ChAT)에 면역반응을 보이는 신경조직과 세포의 분화를 면역조직화학적 및 전자현미경적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출생 후 초기와 성체에서 신경세포의 세포질과 수상돌기에서 고루 ChAT 면역반응이 확인되었다. 뇌 기저부의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발생에 따른 뇌 크기의 증대와 뇌 조직의 분화에 따라 점차 수적 증가를 보였다. 이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세포의 모양과 세포제의 장 · 단축의 비에 따라 6가지 형 즉 1) 월형 2) 난형, 3) 세장형, 4) 방추형. 5) 삼각형, 6) 다각형으로 분류되었다 전뇌 기저 핵에서 원형과 난형 신경세포들의 출현율은 출생 후 0일에서 높았으나 성체로 되면서 감소된 반면, 세장형. 방추형. 삼각형 그리고 다각형 신경세포들의 출현율은 출생 후 0일에서는 낮았으나 성체로 되면서 증가하였다. 모든 핵들에서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체의 부피는 출생 후 0일에 996-1,252 Um3로 제일 작았으며, 내측중격핵과 수직대각 Broca대 그리고 수평대각 Broca대에서는 출생 후 21일에 각각 5,061, 5.701, 5,820 um3로 최대치를 보였다. 그후 성체로 되면서 모든 핵에서1,897-2,704 roms로 다시 감소하였다.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 출생 후 21일된 흰쥐 수평대각 Broca대에서 ChAT 면역반응은 핵의 핵질 일부와 핵막 그리고 미토콘드리아와 조면소포체에서 관찰되었다. 이 결과들로 미루어 출생 후 초기 발생단계에서 흰쥐 전뇌 기저부의 내측중격핵과 수직 및 수평대각 Broca대에서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축삭과 수상돌기의 형성에 따라 세포의 형과 그 출현율 및 세포제의 크기에서 현저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