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조건에서 Ustilago maydis의 소생자 및 동포자 접종에 의한 옥수수 유묘의깜부기병 발병유도

Smut Induction on Corn Seedlings by Indoculation of Sporidia and Teliospores of Ustilago maydis in Greenhouse Conditions

  • 발행 : 1996.06.01

초록

옥수수 유묘접종시 깜부기병이 가장 잘 발병하는 조건은 4엽기 옥수수묘를 10\ulcorner~10\ulcorner/ml 농도의 소생자 현탁액으로 경엽살포한 후 28~3$0^{\circ}C$의 습실상에서 24시간 둔 후 꺼내어 온실에 두었을 때였다. 유묘의 엽기가 이보다 어리거나 접종원 농도가 이보다 높을 때, 혹은 습실상내 처리기간이 길어지면 접종후 유묘의 이른 고사를 초래하였다. 또한 습실상의 온도가 낮아질수록 깜부기병의 발병정도도 감소하였다. 깜부기병의 발생은 소생자 현탁액의 경엽살포 및 줄기주사접종에 의해서는 가능하였지만 토양관주에 의해서는 발병하지 않았다. 소생자 현탁액은 별도의 영양원의 첨가 없이도 발병을 잘 유도하였다. 동포자 현탁액을 직접 경엽살포하거나 줄기주사접종하여도 발병하였으나 소생자 현탁액접종에 비하여 발병정도가 현저히 낮았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