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또는 전자관)의 흥망성쇠와 최근의 동향

  • Published : 1997.01.01

Abstract

진공관(전자관)은 무선통신, 레디오 방송, 레이다, 전자계산기, VHF 텔레비젼 방송, 마이크로웨이브중계, 컬러(color) 텔레비젼 방송, 전자계측, 전자진단, 위성통신, UHF 텔레비젼 방송, 위성방송 등 통신 및 전자기술의 발전에 상응하여 다양하게 발전 해 왔다. 이러하던 중, 1948년데 이르러 트랜지스터가 미국에서 발명되어 이 고체 디바이스가 대두하면서 이것이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진공관(전자관)은 이 고체 디바이스와 경합을 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진공관(전자관)은 응용면에서 특히 통신, 방송에 관련되는 진공관들의 상당부분이 고체 디바이스에 자리를 넘겨주고, 시장도 극히 협소해졌다. 나아가 국제적인 동업자와의 경합, 진공관(전자관)동업자끼리의 경합이 있는 등, 진공관(전자관)의 환경은 점점 엄중해진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진공관(전자관)이어야만 하는 영역이 있으며, 개발의 필요를 강하게 받고 있다. 이의 개발에 대한 국제협력의 길도 열려 있으며, 금후에도 기술의 계속과 발전을 위해서의 노력이 계속되어, 정력적인 개발이 진행되리라고 보아진다. 금후의 전개를 기대하고 싶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