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nostic Implication of Normal Myocardial Perfusion Scintigraphy in Patients with Chest Pain

정상 심근관류신티그라피 소견을 보인 흉통환자의 예후

  • Song, Ho-Cheon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Chonnam University Hospital) ;
  • Min, Jung-Jun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Chonnam University Hospital) ;
  • Kim, Ji-Yeul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Chonnam University Hospital) ;
  • Bom, Hee-Seung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Chonnam University Hospital)
  • 송호천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
  • 민정준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
  • 김지열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
  • 범희승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 Published : 1997.03.15

Abstract

Myocardial scintigraphy is a widely used noninvasive procedure with high sensitivity for the detection of patients with suspected coronary artery disea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rognostic value of a normal myocardial scintigraphy in 292 patients (150 males, 142 females, mean age $53{\pm}12$ years) with chest pain who were followed from 7 to 58 (mean 25) months. Myocardial SPECT was performed with Tc-99m MIBI in 173 patients, with Tc-99m tetrofosmin in 74 patients and with T1-201 in 45 patients. During the follow-up period, there were 2 cardiac deaths and 2 nonfatal myocardial infarctions resulting in cardiac event rate of 1.37% (0.66% Per Year). The cardiac event rate was not different in patients with angiographically normal coronary arteries (1/30, 3.3%) and in those who had significant coronary artery disease (2/27, 7.4%) (p=0.60). In conclusion, patients with chest pain and normal myocardial scintigraphy have a low cardiac event rat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cardiac event rates between patients with normal and abnormal coronary angiograms.

1991년 7월부터 1994년 12월 사이에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심근관류 SPECT를 시행한 결과 정상소견을 보인 393명 중 추적조사가 가능했던292명 (74%, 남:여=150:142 평균연령 $53{\pm}12$세)를 대상으로 이들의 예후를 알아보고, 특히 이들 중 관동맥조영술에 이상이 있는 군과 이상이 없는 군 사이에 예후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심근부하를 위하여 디피리다몰(0.56mg/kg)을 4분간 사용하였으며, 173명은 Tc-99m MIBI로, 74명은 Tc-99m TF로, 나머지 45명은 T1-201로 SPECT를 시행하였다. 추적기간은 평균 25개월(7-58개월)이었으며, 예후판정은 심장사건과 허혈사건으로 나누었고, 심장사건은 심장사와 비치명적 심근경색으로, 그리고 허혈사건은 재관류 치료가 필요했던 협심증으로 정의하였다. 관동맥조영술은 57명(20%)의 환자에서 시행하여, 이 중 30명(53%)이 정상, 27명(47%)이 관동맥 병변을 보였다. 대상환자의 추적기간 중 심장사건의 발생은 총 4명(1.37% 연간 0.66%)에서 심장사건이 발생하였고 7명(2.40% 연간 1.15%)에서 허혈사건이 발생하였다. 관동맥조영술상 관동맥질환이 발견된 27명의 환자중 심장사건은 심장사 1명(3.70%), 비치명적 심근경색1명(3.70%)의 2명(7.41%)이었고, 허혈사건은 재관류 치료 7명(25.93%, PTCA 6명, CABG 1명)이었다. 관동맥조영술상 정상이었던 30명 중 심장사건은 비치명적 심근경색 1명(3.33%)으로 두 군간에 1차 심장사건의 발생율에는 차이가 없었다(chi square test, p=0.60). 관동맥조영술을 받지 않은 235명 중 심장사건은 심장사1명(0.4%)으로 관동맥조영술을 시술받은 환자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1). 결론적으로, 흉통을 호소한 환자에서 심근관류 신티그라피상 정상인 경우에는 심장사건의 발생율이 낮음을 알 수 있었고, 특히 관동맥조영술에 관동맥병변이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간에 1차 심장사건의 발생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심근관류 신티그라피가 정상소견을 보이는 흉통환자는 정상 관동맥조영술 소견을 보이는 환자에 준하여 치료하여도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