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여적 -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가 항결핵제 관문뚫었다

  • 한문희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위원)
  • Published : 1997.11.01

Abstract

기술개발이란 끈질긴 집념과 참신한 아이디어 없이는 이룰수 없다. 1975년부터 5년간 KIST연구실에서 항결핵제 기술개발에 전념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당시 가장 비쌌던 항생물질인 항결핵제의 중간원료 3포밀 리파마이신 SV를 국산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는데 모든 연구과정을 끝내고 마무리 결정화하는 과정이 안풀렸으나 어느 일요일 반짝 떠오른 '두가지 용매를 실험해보자'라는 아이디어 하나로 수입품과 같은 시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을 거둘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