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 충전소의 안전거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inimum Safe Separation Distance from LPG Filling Station

  • 조영도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개발실)
  • 발행 : 1999.06.01

초록

충전소에서 일어난 사고를 1987부터 1998년까지 사고자료를 근거로 하여 사고 시나리오와 사고발생 초기의 피해거리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cdot$외 안전거리를 비교$\cdot$검토하여 적절한 안전거리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안전거리는 시설과의 최소한 이격거리를 두어 사고 발생시 점화가능성을 줄이고 원활한 방재활동과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서 가스누출시 제트화재의 길이 또는 누출가스의 연소하한농도의 도달거리와 관계가 있으며, 안전장치 설치현황, 안전관리자의 의식수준, 그리고 경제성을 검토하여 안전거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저장량에 따른 안전거리의 범위를 제시하였다.

The minimum safe separation distances from LPG filling station was discussed in this work based on the accident data from 1987 to 1998 in south korea, the initial damage of accident, and standards of countries. The safety distances are adequate to reduce ignition probability by released gas and provide space for implementation of emergency response after ignition. Therefore, the distances are related to the distance to LFL(Lower Flammable Limit) and the length of jet fire to prevent accident escalation. The range of the distance was suggested in this work to make standard with considering economic, culture, and safe gu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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