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우라늄의 군사적 이용과 그 한계

  • 박기섭 (국방부 조달본부 장비부)
  • Published : 1999.07.01

Abstract

열화우라늄은 물질특성상 방사능을 유출하는 독성 물질이고 핵 폐기 물질이기 때문에, 공학적 가공 과정을 거쳤다 하더라도 안정성에 대한 검증과 신뢰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걸프전 이후 참전 군인과 민간인들에게서 열화우라늄의 폐해로 추정되는 전투후유증과 질병이 발생됨으로써, 그 위해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국제적인 이슈로 부상하게 되었다. 따라서, 열화우라늄의 군사적 개발 및 활용 실태와 위해성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장차 인류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유지를 위해 구현되어야 할 방향을 전망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