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LPG 충전소에 있어서 작업복의 정전기에 의한 화재 및 폭발 위험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azards Assessment of Electrostatic Firing Explosion of Working Wears at LPG Stations in Korea

  • 조영두 (한국가스안전공사) ;
  • 구자혁 (국립 서울산업대학대학원 안전공학과) ;
  • 최광석 (국립 이바라키대학대학원 이공학연구과) ;
  • 서대원 (국립 서울산업대학대학원 안전공학과) ;
  • 정재희 (국립 서울산업대학대학원 안전공학과) ;
  • 발행 : 2000.12.01

초록

한국의 Liquid Petroleum Gas 충전소에 있어서 안전관리자의 정전기에 대한 안전 의식을 설문 조사했다. 또한, 위험요소로 판단된 일반 작업복과 순면 작업복의 정전기에 의한 화재 폭발 위험성을 평가했다. 설문 조사에 의하면, 충전소에서는 정전기 예방 측면의 효율적인 교육 및 인식 부족으로 인해 무분별한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착용하고 있는 일반 작업복의 경우, 실험에 의한 대전 전하량이 동복 1.79$\mu$C 춘추복 1.44$\mu$C, 하복 1.02$\mu$C로 한국공업규격 (KS K-7807) 에서 정전기 재해 위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0.60$\mu$C를 크게 상회하여 위험성이 존재했다. 반면. 순면 작업복의 경우는 대전량이 0.52$\mu$C에서 0.42$\mu$C의 범위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시각적, 체험적 교육을 병행한 정전기 교육의 질적 향상이 요구되며, 정전기에 의한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착용하는 작업복에 대한 관련 기술 기준의 제정이 요구된다.

The electrostatic safety consciousness of safety manager were investigated through questionnaires sent to liquid petroleum gas stations in Korea. In addition, hazards of fire and explosion due to electrostatic on synthetic-polymer-wears and cotton-wears were estimated experimentally. The results of questionnaires indicate most workers wear their working clothes indiscreetly owing to lack of knowledge of preventing electrostatic hazards. The amounts of electrostatic charge generated in synthetic-polymer-wears were 1.79, 1.44 and 1.02 $\mu$C in winter, spring and autumn and summer, respectively. All these values exceed the limit of working wears of 0.60$\mu$C requested by Korea Standard(KS K-7807) for preventing electrostatic hazards, which means hazards may occur. While, the charge in cotton-wears were in the range of 0.42 to 0.52$\mu$C, which suggests that the cotton-wears investigated in this study have no problem of hazards. Therefore workers, visual and experiential education are necessary for elevating the standard of on electrostatics. It is also necessary to establish standards of wearing for preventing electrostatic haz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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