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Minerals and Phytate between Korean and Imported Wheat Varieties

한국산 소맥과 수입 소맥의 무기질 특성과 phytate 비교

  • Koh, Bong-Kyung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Keimyung University) ;
  • Lim, Seung-Taik (Graduate School of Biotechnology, Korea University) ;
  • Lee, Gui-Ju (Department of Home Economics Education, Korea University)
  • Published : 2000.04.30

Abstract

A Comparative study was performed among five Korean wheat(Greu, Eunpa, Tapdong, Allgreu, Woori) and three imported wheat(Dark Northern Spring, Austrian Standard Wheat, Western White)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minerals and phytate from Korean wheat varieties. Ash contents of kernel was higher in Korean wheat than in imported wheat and related to ash contents and darkness of flour. More contents of Fe, P, and Mg from Korean wheat grains and Fe from Korean wheat flours were observed in comparison to imported wheat varieties. Fe concentration in Korean flour show high, indicating Fe was distributed at endosperm layer of kernels and not eliminated with milling. In addition, phytate affecting availability of minerals was determined from kernels and flours. Even though Korean wheat kernels had more phytate than that of imported wheat kernels, it is believed that most of phytate was removed with milling and there was no major difference between Korean and imported wheat flours. We also observed that the content of phosphate closely parallels the content of phytate from both the flours and kernels.

한국산 소맥 고유의 무기질에 관한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한국산 소맥 5품종과 외국산 소맥 3가지 품종의 회분함량과 밀가루 및 반죽의 색깔, 무기질 조성과 phytate 함량을 조사하였다. 한국산 밀 품종은 수입 소맥보다 회분 함량이 많으며 통밀의 회분 함량이 많을수록 밀가루의 회분 함량도 증가되었다. 또한 통밀의 회분 함량이 중가하면 밀가루의 적색도가 높아지며 따라서 백색도가 저하되는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다. 한국산 통밀의 무기질 조성은 Mg, Fe과 P 등이 수입소맥들과 비교하여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제분된 밀가루에서는 Fe의 함량이 수입소맥들과 비교하여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Fe은 통밀과 밀가루 모두에서 한국산 소맥에 월등히 많은 양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Fe은 제분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으며, 겨와 호분층 이외에 배유에도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제분된 뒤에도 Fe은 밀가루에서 많은 양 검출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무기질의 흡수를 제해하는 phytate는 한국산 소맥이 수입소맥들과 비교하여 많은 양 함유되어 있었으나, 제분된 밀가루에서는 함량에 있어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밀가루와 통밀의 phytate 함량간에 유의적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아 많은 양의 phytate가 제분과정에서 제거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통밀의 phytate 함량과 통밀의 P 함량간에는 유의적 상관관계가 확인되며 밀가루의 phytate 함량과 밀가루의 P의 함량간에도 유의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어 한국산 소맥의 P는 phytate 내에 존재하는 P가 상당부분 차지하며, phytate가 제분과정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많은 양의 P도 제거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