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ssings of Intermediate Flavoring Substance from Low-Utilized Longfinned Squid

저활용 소형 창오징어를 이용한 풍미소재의 가공

  • 오광수 (경상대학교 해양생물이용학부 및 해양산업연구소)
  • Published : 2000.08.01

Abstract

To develop natural intermediate flavoring substances, optimal processing conditions and qualities for two stage enzyme hydrolysate (TSEH) from low-utilized small longfinned squid were investigated. The optimal conditions for TSEH method were found as digestion with Alcalase (0.2% w/w-sample, pH 8.0) at 55$^{\circ}C$ 3 hours at the 1st stage and with Neutrase (exo-peptidase, 0.2% w/w-sample, pH 6.0) at 45$^{\circ}C$ for 2~3 hours at the 2nd stage. Among the method of water extract, autolytic extract and various kinds yields, transparency and organoleptic taste. From the results of chemical experiments and sensory evaluation, longfinned squid TSEH is flavorable as the natural intermediate taste-active substances for fisheries products such as soup base, squid-taste pasty and snacks.

새로운 수산가공용 조미소재 및 인스탄트 수프소재의 개 발, 연안에서 생산되는 저활용 수산자원의 유효이용이라는 관점에서, 소형 창오징어를 원료 로 2단효소분해기법을 적용한 풍미계 중간소재의 가공을 시도하였고, 이의 최적 가공조건 및 품질 등을 검토하였다. 열수추축법 (95$^{\circ}C$, 3시간), 자가소화법 (55$^{\circ}C$, 6시간) 및 2단효소분 해법으로 엑스분을 조제하고, 각 엑스분의 특성을 서로 비교 검토한 결과, 열수추출엑스분에 서는 대체로 감칠맛과 맛의 강도가 약하였고, 자가소화엑스분의 경우는 감칠맛이외에 약간 의 쓴맛과 부패취가 생성되었다. 2단효소분해엑스분은 감칠맛과 단맛, 맛의 조화력이 원등히 강하였고, 엑스분의 투명도 등도 우수하였다. 2단효소분해엑스분의 최적 가공공정은 다음과 같다. 시료를 초펴로써 세절한 후 약 3배량의 물을 가하고, 98$^{\circ}C$에서 5분간 자숙하여 자ㄱ소 화효소를 불활성화시킨 후, 묽은 NaOH 용액으로 시료액의 pH를 8.0으로 조정하고 여기에 알칼리성 단백분해효소를 시료량에 대해 0.2% 가하여 교반하면서 55$^{\circ}C$에서 3시간 동안 가 수분해시킨다. 이어 자숙처리하여 효소를 불활성화시킨 후 다시 묽은 HCl 용액으로 pH를 6.0으로 조정하고, 여기에 시료량에 대해 0.2%의 exo-type 중성 단백분해효소를 가한 다음 45$^{\circ}C$에서 교반하면서 2~3시간 동안 가수분해시키고, 효소를 불활성화시킨 후 원심분리하여 상등액을 취함으로서 2단효소분해엑스분을 얻을 수 있었다. 이화학적 실험 및 관능평가 결 과, 창오징어를 이용한 2단효소분해엑스분은 종래의 효소분해엑스분의 품질을 개선시킬 수 있었으며, 농축과 적절한 처리를 할 경우 인스탄트 수프소재 및 각종 수산가공식품의 핵심 정미발현소재로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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