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racteristics of Sensory Evaluation by various Cooking Methods of Salted-Dried Flathead (II)

염건양태의 조리방법에 따른 관능적 특성(II)

  • 신애숙 (양산대학 호텔조리과) ;
  • 이현덕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원 식품가공핵심기술연구센터) ;
  • 김경자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Published : 2000.12.0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best cooking condition for salted-dried flathead by sensory evaluation. Raw flathead and 3 different kinds of salted(2%, 4%, 6%)-dried flathead were cooked by various methods such as steaming, boiling, baking and different cooking times(5, 10, and 15mi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In steamed samples, the meaty flavor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brown color, cooled level, and softness at 5% level. 2. In boiled samples, meaty flavor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cooked level, moistness, and fishy odor at 5% level. 3. For broiled samples, meaty flavor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fishy odor, meaty aroma, and bitter taste at 1% level. 4. The best cooking conditions determined by a quantitative descriptive analysis(QDA) were steaming 6% salted-dried samples for 5min, and boiling or broiling 6% salted-dried samples for 10min. The most favored cooking method was broiling. 5. In comparison of the samples by QDA, 2% salted-dried samples cooked 15 min gave better scores in the order of boiled > overall score > steamed > broiled, 4% samples cooked 5min were boiled > steamed > overall score > broiled, and 6% samples showed similar scores among all conditions. The 6% samples cooked for 5min gave high scores in 7 terms of QDA in steaming, and 6% samples cooked for 10min for boiled and baked.

본 연구는 조리조건별, 염농도별, 조리시간별로 차이가 있는 염건양태를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그 상관관계를 분석, 염건양태의 최적 조리조건을 찾아내고자 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찌기의 각 관능검사 요소들간의 상관관계는 구수한 맛은 외양의 갈색정도, 익은 정도, 구수한 냄새와, 비린 맛은 비린내, 쓴맛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비린맛이 강할수록 익은정도, 구수한 냄새, 갈색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고, 구수한 맛은 갈색과 익은 정도 및 부드러운 정도에는 5%의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2. 삶기의 각 관능검사 요소들간의 상관관계는 구수한 맛은 외양의 익은 정도와 구수한 냄새와, 비린맛은 비린내, 쓴맛, 아린맛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구수한 맛은 익은 정도, 촉촉함, 구수한 냄새, 비린내에 대해 5%의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3. 굽기의 각 관능검사 요소들간의 상관관계는 구수한 맛은 구수한 냄새와 쫄깃한 조직감과, 비린맛은 비린내, 쓴맛, 퍼석함, 비린 후미,아린맛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구수한 맛은 비린내, 구수한 냄새 및 쓴맛과 1%의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4. 표준조리법을 위한 정량적 묘사분석결과 찌기는 염도 6%의 염건양태를 5분, 삶기는 염도 6%의 염건양태를 10분간, 굽기는 6%의 염건양태를 10분 구운 것이 관능검사 결과 가장 좋다고 평가되었다. 조리조건 중 가장 기호도가 좋은 조리법은 굽기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염도별, 조리시간별 관능검사의 종합적 평가에서 2% 염건양태는 15분 조리시 삶기군 > 종합적인 조리평균 > 찌기군 > 굽기군의 순으로, 4% 염건양태는 5분 조리시 삶기군 > 찌기군 > 종합적인 조리평균 > 굽기군의 순으로, 6% 염건양태는 조리방법에 따라 비슷한 점수대를 나타내었다.

Keywords